지난 밤사이 중부 지방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, 그야말로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도 상황이 그리 다르지 않은데요. <br /> <br />현재 서울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가 넘는 장대비가 집중되고 있고요, <br /> <br />내일까지 빗줄기가 약해졌다, 강해지기를 반복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레이더 화면 보면, 수도권 지방에 붉은색의 강한 비구름이 통과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경기도 화성과 양주에는 시간당 50mm 안팎의 호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중부 곳곳에 '호우 경보'가 내려진 상태고요, <br /> <br />앞으로 비구름이 이동하는 지역에 따라 호우특보가 확대, 강화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부터 지금까지 충남 서산에는 2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, 경기도 평택과 오산에도 150mm가 넘는 누적 강우량이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도 중부 지방에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, 현재 충남 서산과 당진, 아산에는 '산사태 경보'까지 내려져 있는데요, <br /> <br />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고요, <br /> <br />충청도에도 오늘까지 최고 1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가 내리는 동안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많이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차 간 거리를 넉넉하게 두고 서행 운전 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미림 (shinmr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63006114171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